플라스마 램프 안에서 만들어지는 플라스마
플라스마(plasma)플라스마(plasma)는 물리학이나 화학 분야에서 디바이 차폐를 만족하는 이온화된 기체를 말한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전하들 때문에 플라스마는 높은 전기 전도성을 띠며 전자기장에 대한 매우 큰 반응성을 갖는다.
“극소수의 전자가 존재하는 시스(sheath) 영역의 전극 근처를 제외하고,전리된 기체는 대략 같은 수의 전자와 이온을 포함하기 때문에 공간합성전하(resultant space charge)는 매우 작다. 플라스마라는 이름은 이온과 전자의 전하량이 균형을 이룬 이러한 영역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플라즈마의 정의모든 이온화 된 기체를 플라즈마라고 하지는 않는다.
이온화 된 기체 중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극성과 비극성 입자들로 이루어진 "준준성"의 기체이다.
"준준성"이란 용어는 디바이 차폐와 연관 용어이다.
입자들이 집단적인 운동을 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외부의 전자기장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에 한정짓지않는다.
플라즈마 내에서는 입자들이 움직이면서 국소적인 전기장을 만든다.
또한, 입자들의 움직임은 전류를 형성해 자기장도 만든다.
이렇게 국소적으로 만들어진 전자기장은 다른 부분의 입자들에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전기장은 에 반비례하며 감소한다.
하지만 플라즈마의 경우 감소 효과가 작아 비교적 먼 거리까지 전기장이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경우 국소적인 범위 내에서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먼 거리에서의 상호작용도 일어난다.
위에서 말한 "집단적인 움직임"이란, 플라즈마의 운동이 국소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먼 거리의 상태까지 영향을 받는 운동이다.